하나님 나에게 이런 믿음을 주세요..
어부 사랑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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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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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장 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것임이요 하나님 ! 최춘삼 할아버지를 보았습니다. 너무나 죄인된 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많이 흘렀습니다. 나의 죄가 보였구요. 나의 교만이 보였구요. 나의 편함이 보였습니다. 하나님 ! 사람에게 할 수 없는 진리를 배웠습니다.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남들이 놀려대는 모습으로 주님을 전했지만 많은 이들은 조롱과 비웃음으로 닦아왔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 무서운 사람이 없고, 미운사람이 없고, 부러운 사람이 없고, 보기싫은 사람이 없답니다. 이게 예수님이 아닙니까 ! 저는 주님을 오늘 보았습니다. 그 주님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마음은 왠지 평안속에서 갈망의 여망이 솟아 오릅니다. 나의 삶이 주님의 것인데 나는 나를 위해서 살아가고 있구나. 나는 도적질을 하고 있구나. 시간도 몸도 물질도 도적질을 하는 진짜의 도둑놈이구나. 힘이 있습니까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라고 답합니다. 이런 놀라운 믿음의 소유자를 오늘 만났습니다. 말세에 내가 믿음을 보겠느냐 ? 주님의 간절한 목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 충성은 열매랍니다. 주님께 대한 저의 열매는 없습니다. 나의 삶에 대한 열매만이 있는 이기적인 믿음을 오늘 저는 보았습니다. 가증스럽고 잔인한 모습의 열매로 가득차 있습니다. 살아가야 할 길이 두갈레인데....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나는 오늘도 울고만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 나의 힘으로 가지 않게 해 주세요. 나의 힘으로 일어서지 않게 해 주세요. 나의 지혜로 말하지 않게 해 주세요. 나의 지식으로 판단치 않게 해 주세요. 나의 부족함이 더 많게 해 주세요. 그래서 그 부족함을 담을 수 있는 주님의 사랑을 주세요. 사랑을 담고서 따스함으로 가족을 따스하게 하고 싶습니다. 온기로 이웃을 따스하게 하고 싶습니다. 나의 꿈을 꾸는 것보다는 하나님이 주신 꿈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사랑의 불씨를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 ! 갈급함으로 일으키셨던 그 불길을 붙게 하옵소서 휘발유에 붙인 불은 그냥 타오르지만 쉽게 꺼집니다. 화롯불에 붙인 은은한 불은 종일 붙어서 온기로 온 방을 가득하다가 재가 됩니다. 주님이 주신 불은 꺼지지 않은 영원한 불입니다. 죽지 않고 영생하는 생명수입니다. 이 불을 나와 가정에게 불씨가족에게 허락하옵소서. 그래서 주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