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예수를 믿고 사는 사람들 !!!
내가 만든 예수를 믿고 사는 사람들 !!!
사람의 지혜는 날로 새로워져 많은 신조어가 세상을 놀라케 한다.
국어사전에 없으면서 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의 언어는 더욱 그렇다.
유치원생의 언어와 생각과 행동은 반세기를 살아온 나로썬 상상을 뛰어넘는
기지와 재치가 가득하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미래는 정보전쟁을 상상하곤 한다.
그런데 이런 거창한 거시적인 안목에서도 우리에겐 참 진리가 있다.
많은 기지와 재능들이 진리는 될 수 없는 것이다.
시대와 상황과 현상에서 변화를 추구하면서 잠시 정체된 진리일지는 몰라도
영원성을 가진 진리는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참 진리임을 믿어야 한다.
이 진리는 영존의 세계에서도 변함이 없는 것이다.
인간의 사고와 지식을 초월한 진리이다.
삶의 저너머의 진리를 알 수 있는 자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참 진리이고 예수님이 이땅에 진리로 오신 것이다.
즉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는 깊이 묵상해야 한다.
이성적인 사고나 논리로 예수님을 알고 판단한다는 것은
수박을 만지면서
이 수박안의 씨는 대략 몇 개 있을 것이다라는 추측일 뿐이다.
추측이나 가상이 진리는 될 수 없는 것이다.
시간가 지나고, 남과 북이 바뀌고, 바다와 하늘의 위치가 바뀌더라도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이 정하는 보편성과 타당성을 기조로 하는 진리는 인간의 생각이 미리서
진리 아닌 현상을 제공하고 말하기에 생활에 필요한 진리는 될 것이다.
그러나 영존성은 없는 일시적인 진리임을 자인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참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으면서 살아간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은 예수님을 어떻게 믿고 계신가요 ?
여러분 자신이 만든 예수님을 믿고 계시지 아니한가요.
사람이 만든 일시적인 진리를 참 진리인양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예수님을 만들면서 예수님이라고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즉 진리 아닌 진리를 참 진리인양 믿고 행한다는 사실입니다.
나의 생각으로 각본하는 예수님........
내가 급할 때 필요로 하는 예수님....
이웃과 형제에게는 왜 예수님을 저렇게 믿지... 하는 자기만의 예수님...
내게 충족을 채워주시는 예수님....
예수를 잘 못 믿으니 저렇게 되지....
나의 이론과 실상과 현상을 바라보면서 거기에 끼워 맞추면서 나의 생각으로
진리를 변개하는 삶을 사시지 않으신가요 ?
이런 현상을 "내가 만든 예수님을 내가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아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실천에 옮기게 되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진리의 역행을 알고 자살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예수님을 믿고 살아갑니까 ?
이것은 쉬우면서도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많은 자들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의 수단이나 도구로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즉 이것이 자신이 만든 예수를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르다에게와 베드로에게 질문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는냐 ?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나의 신앙생활과 언행심사가 정말로 크리스챤의 모습인가 다시금 정립해야 합니다.
비슷한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외에는 진리가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글, 많은 경험과 노하우, 각고의 신비와 기적, 오랜 신앙생활
많은 봉사와 헌신, 지식과 지혜 등....
오늘 우리는 다시금 옷깃을 여미고 주님의 말씀앞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호와를 알자 힘써 알자,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말씀하신 주님을 묵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우리는 믿고 의지하면서
내가 예수님을 만드는 우상들을 내 안에서 모두 몰아내고
성령님으로 다시금 일하도록 주님께 아뢰는 시간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