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것이 부자"
"없는 것이 부자"
5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내가 건강할 때 아픈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살았다.
그리고 기도 부탁하면 그저 간단히 건강회복을 위하여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치아의 쏠리는 현상으로
병원에 가서 치아를 13개를 빼고 의치(틀이)를 하였다.
식사가 문제가 되고
언어가 문제가 되고
얼굴의 형태가 문제가 되고
체중이 문제가 되어갑니다.
그동안 없었던 것을 가짐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해 지게 되었습니다.
내 몸에 아무것도 없을 때는 부자였는데
내 몸에 의치를 하니 가난하게 되었다.
즉 남의 것을 소유로 삼으니 가난해지게 되었다.
내것으로 만족하였건만 남의 것으로 불만족하게 되었다.
내 몸에서 소유된 것이 있으면 나는 가난한 인생입니다.
내 몸에서 없어지면 나는 부자가 됩니다.
나의 마음에 탐욕이 채워지면 나는 이미 가난한 인생입니다.
나의 마음에 자족으로 채워지면 부자가 됩니다.
나의 것으로는 부자이지만 남의 것의 소유는 가난입니다.
없는 것이 부자다.
없는 사람은 산을 볼 수 있습니다.
없는 사람은 물을 볼 수 있습니다.
없는 사람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산을 산처럼, 물을 물처럼 볼 수 있는 사람은 청결한 빈마음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사람, 그분의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사람.
가난한 빈 마음, 없음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자리잡고 있는 자아로선 가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사는 것이 소유에 넉넉함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소유는 없어지고, 우리의 삶은 끝이 있습니다.
없음과 끝은 마지막이며 종점입니다.
마지막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부자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마음을 많이 품으면 부자가 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또 가지고, 가지고 가기면 가질 수록 부자가 되는 것이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나를 부자로 만드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뿐입니다.
나의 자아와 나란 것이 많으면 가난한 자입니다.
나란 것이 없어지고 예수님으로 채우면 그 사람은 부자입니다.
모두가 가난에서 벗어나 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없음이 부자며, 주님의 마음으로 채움이 부자입니다.
가진 손은 다음의 것을 가질 수 없습니다.
빈 손과 빈 마음만이 주님을 잡을 수 있고
주님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2007년에 모두가 주님의 채움으로 부자가 되세요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 : 5)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 5:3)
사랑의 불씨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