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속의 사랑
지갑속의 사랑
나의 호주머니에 가장 귀하게 간직한 것이 있다면
지갑이 아닐까 ?
그렇다면 나의 마음의 간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사랑'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마음속에 간직하여 지는 사랑이 아닌 죄가 담겨진다.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 증언, 비방이 보관되어
이것을 가나안의 7개 족속이라고들 말한다.
지갑속에 나쁜 것이 보관되면 즉시로 버리게 된다.
그런데 마음속에 나쁜 것을 버리지 않으면
지갑이 가득차도 만족함이 없이 곤고함과 증오가 저축된다.
마음속의 사랑보다 무서운 7개 족속이 저축되면
내 인생의 파멸과 멸망으로 영벌을 받게 됩니다.
지갑의 자유함을 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음의 자유함을 누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갑속의 소중한 보석을 댓가 없이 나누는 삶을 실천하면
마음속에 7개 족속이 사라지고 사랑으로 채워지는 진리를 알게 됩니다.
지갑과 마음의 보관 방법은 상호 정비례합니다.
그런데 지갑을 사랑으로 열면 마음속에 7개 족속이 사라집니다.
즉 사랑은 저축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는 것입니다.
사랑의 지갑을 자주 열면 '마음의 문'이 '사랑의 노래'를 부릅니다.
사랑을 저축하는 바보가 되지 말고
시간을 저축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며
미래를 꿈꾸다 오늘을 마감하는 미련한 꿈쟁이가 되지 말고
오늘의 꿈이 미래를 여는 열쇠를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나를 아는 지혜와 내 속에 있는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이는 사랑할 수 없고 나눌 수도 없습니다.
나눔이 중요하지만 사랑이 없으면 나의 교만이 됩니다.
God is Love.(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을 실천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3년 12월 20일 '홈지기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