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아니한 눈
처음 사랑
0
1080
2016.04.20 11:59
Loading the player...
보이지 아니한 눈
꽃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을 육안이라면
내가 본 꽃을 밤에 마음으로 보는 것은 심안이다
참과 거짓, 선과 악, 살아가는 삶을 아는 것은 지안이라면
내가 삶을 마치고 가는 길을 준비하는 것을 영안이라 한다
사람들은 이 네가지의 눈을 가지고 살아간다.
볼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의 인생의 여정이다.
눈은 내가 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는 등불이기 때문이다.
한사람이 네가지의 눈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며
두눈이 아니라 네눈이라는 사실이다.
육안과 심안과 지안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고
학습과 경험, 소유와 노력으로 밝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안은 내가 보고 싶다고 보는 것이 아닙니다.
소유와 학습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더 보이질 않습니다.
죄가 내안에 있으면 보이질 않습니다.
눈중에 영안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땅에서만 아니라
사후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기 때문입니다.
영안이 열리면 육안과 심안과 지안이 기쁨을 얻습니다.
육신의 평강과 세상의 공의와 정의의 삶을 살게 됩니다.
낮의 삶을 살고 밤에 삶이 사라집니다.
'나' 란 사람이 보입니다 !
2013년 부활절입니다.
아직도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면 나의 주인을 찾으세요.
나의 생명의 주인이며 영안을 열어주시는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나 '자유'라는 최고의 단어를 소유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홈지기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