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아, 문 열어라 !
사망아 문 열어라 !
꽃은 피어도 곧 지고
사람은 잠시면 죽게 된다.
이 세상에 피할 수 없는 참 진리다.
진리 중에 진리인데
우린 진리를 알면서 지나치는
어쩜 정말 어리석은 삶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죽음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많은 선진들이 인생을 논하면서
'죽음'이란 무엇인가, 답을 얻지 못했다.
죽음은 모두가 소유해야 하는
복 중에서
대복이며 참복이다.
절대자만 소유해야 하는
세상의 건강, 권력, 재력, 명예, 사랑....
약한 자가 소유해야하는
가난, 질병, 저주, 포기....
그런데
죽음은 모두에게 공평과 축복으로 온다.
우리의 목표가 성공이면
잠깐 보이다가 없어져 버린 허무일 것이다.
보이는 세상이 끝이라면
사람처럼 어리석을 수 없을 것이다.
동물도 죽을 때는 자기 고향을 찾는 본능이 있다.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있다.
물속에 고기들은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
미지의 세계와 보이지 아니한 세상은 다르다.
죽음은 인지의 세상이다.
죽음 앞에선
강자가 없다.
왜 일까 ?
자신를 포기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세상의 이론이나 정경으로 판단되지 않기 때문이다.
죽음 !
그 앞에선
바보요, 포기요, 약함이요, 내려놓음이다.
분명히
우리는 알아야만 산다
정보화, 자기화, 절대화, 미래의 꿈
죽음에는 체험이나 경험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는 거짓이 참으로 바뀌고
진리가 거짓과 춤추고
거짓이 상을 받고
돈이 신이 되어 사람처럼 말한다.
죽음이란
사람의 지정의로 판단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죽음은 신(하나님)의 영역이다.
사람이 침범할 수도 없고
육으로 접근할 수도 없다.
신(하나님)으로만 함께 설 수 있는 영원한 장소이다.
우리는 약속된 언어를 진리라고 한다.
행동의 양상을 법으로 규정하여
진리라는 틀 속으로 보호한다.
그러나
진리는 영원 불변해야만 참 진리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며 가치이다.
그 영역(장소) 안에서 죽음이 있다.
그렇다면
모두에게 정의와 공평한 복의 세계
죽음이 인생에게 최고의 가치가 아니겠는가 !
오늘
우리는 외쳐야 한다.
사망아 문 열어라 !
복이 들어간다.
그 죽음을 이기고
승리하신 분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사망아 너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
사망이 죽는 날이 있다.
바로 내가 사망을 이기고 승리하는 날이다.
현세에선 사망이 왕노릇하지만
죽음을 이기고 생명이 왕노릇하는 복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사망을 이길 수 있는 길은 예수 안에 있는 삶입니다.
사망아, 죽음아, 비켜라 !
빨리 문 열어라, 복이 들어 간다.
이것이
신비 중의 신비며 진리 중의 참 진리다.
사망이 문을 닫으면 영멸의 끝입니다.
사망의 문을 열고 신비의 세계(신천 신지)를 향해 달리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정말로 사망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영생의 복을 누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6년 7월 7일 '처음 사랑 담당자의 글'